본문 바로가기

오스트리아 빈 야경

3개월 유럽일주 52일차 : 빈 (프라터 공원,카를 성당, 카를 광장,Viet Thao,빈 음악협회 무지크페라인 Musikverein, 모차르트 콘서트) ​ 쇤브룬 궁전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화단에 꽃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찍어봤다. ​ 날씨도 좋고, 구름이 너무 예쁜 하늘 ​ 호텔에 올라가기 전에 마트에서 9유로 내고 점심에 먹을 것을 잔뜩 샀다. 호텔에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스파게티를 돌려 먹었다. ​ 디저트까지 배부르게 먹고, 프라터 공원으로 갔다. 프라터 공원도 쇤브룬 공원과 같이 조금 멀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야 된다. 쇤브룬 궁전이나 프라터 공원 등 링 구역 밖에 있는 곳에 가려면 24시간 티켓을 끊으면 좋다. ​ 프라터 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 레이싱 경주장이 보인다. ​ 바이킹,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기구도 있다. ​ 와!! 무섭겠다... 이런 놀이기구는 무서워서 못 탄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이 놀이기구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52일차 : 빈 (쇤브룬 궁전)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쇤브룬 궁전으로 가기 위해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다른 관광지와 다르게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지하철을 타야 된다. ​ 오스트리아의 건물들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정말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건물들 ​ 비가 올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맑았다. ​ 유럽은 중국이랑 비슷하게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 도로 신호등까지 있을 정도다. 유럽에서 자전거 도로에 무심코 서 있다가 욕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할 것! ​ 이따가 호텔로 돌아올 때 타는 것을 생각해서 24시간권으로 끊었다. 8유로면 거의 9000원 정도이다. ​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이곳은 쇤브룬 궁전이다. 쇤브룬 궁전 안에 들어가려면 티켓을 사야 된다. 나는 들어가..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51일차 : 빈 (립스 오브 비엔나, 빈 국립 오페라 하우스, 신 왕궁 야경, 신 시청사, 필름 페스티벌) ​ 미리 예약을 해야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에 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예약을 했는데, 답이 없어서, 결국 전화로 했다. 그냥 시간 말하고, 이름 말하면 된다. 잘츠부르크에서 만났던 여자 동행 두 분이랑 남자 한 분 그리고 나 포함 총 4명이서 갔다. ​ 유럽여행의 동반자 카페 '유랑'에 동행 카테고리에 가면 립스 오브 비엔나 동행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같이 먹으면 저렴하고, 더 맛있는 것 같다. 너무 맛있었다. 어머니가 해주신 등갈비 먹는 느낌이었다. 소스에 찍어 먹으라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소스 안 찍어도 맛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남자 분은 필름 페스티벌을 보러 갔고, 나와 여자 두 분은 같이 야경 사진 찍으러 갔다. ​ 국립 오페라 하우스 밤이 되니까 더 멋있다. ​ 개인적으..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51일차 : 빈 (벨베데레 궁전, 슈테판 대성당, 게른트너 거리, 앙커시계, 미하엘 광장, 성 페터 교회) ​ 중국 스촨 누나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벨베데레 궁전에는 들어가진 않았다. ​​ 1.7km나 된다는 프랑스식 정원은 특히 아름답다. ​ 벨베데레 상궁의 모습 ​ 상궁과 하궁 사이의 있는 프랑스식 정원이 아름답다. 상궁 건물 위로 올라가면 좀 보인다.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헬리캠으로 찍은 모습을 보면 진짜 아름답다. ​​ 벨베데레 상궁 뒤쪽이 더 아름다웠다. ​ 벨베데레 상궁 ​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궁전 벨베데레 궁이다. ​ 아름다운 정원과 궁전을 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셀카를 찍었다. ​ 외국인 커플이 찍어준 사진 ​ 품격있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바로크풍 궁전이고 세계 최초의 공공 박물관이기도 하다. ​ 너무 아름답다 ​​​ 다시 스촨 누나들을 만나러 갔다. 스촨 ..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51일차 : 빈 (왕궁, 벨베데레 궁전) ​ 아침에 호텔 옆 건물 마트에 가서 냉동이랑 샐러드를 샀다. 오랜만에 밥을 먹으니까 소화가 너무 잘 됐다. (유럽에서 계속 밀가루 음식만 먹으니까 소화 잘 안 되었음) ​ 납작 복숭아도 먹었는데, 스페인 세비야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세비야에서 먹었던 복숭아의 맛은 진짜 잊을 수가 없다. ​ 호텔에서 나와서 가다가 거울 앞에서 한 컷 찍었다. ​ 길을 가다가 특이한 기둥을 봤다. ​ 건물의 모든 부분이 다 예술이다. ​ 왕궁으로 가기 전 만난 Vollsgarten 아름다운 꽃들이 있고, 벤치에 앉아서 눈정화를 할 수 있는 곳인데, 아쉽게도 비가 와서 그냥 지나쳤다. ​​​​​ 여기가 바로 유럽이다. 아름다운 꽃과 우아한 분수가 있는 공원... 비만 오지 않았다면, 벤치에 앉아서 좀 ..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50일차 : 빈 (슈테판 대성당, 빈 음악협회 musikverein ,호프부르크 왕궁, 국립 오페라하우스, 시청사 야경) ​ 동행 분과 식사를 마치고, 슈테판 대사원을 보러 갔다. ​ 음악을 사랑한 도시, 오스트리아 답게 길거리에는 악기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 슈테판 대사원에 도착! 빈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성당으로 'Steffl'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높이 137m의 첨탑과 23만개의 기와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지붕이 인상적인 성당이다.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린 장소로도 유명하다. ​ 곳곳에 여러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 슈테판 대성당의 옆모습! 하늘을 찌를 듯한 탑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오스트리아는 말과 어울리는 국가인 것 같다. 가는 길마다 마차가 있다. ​ 다시 찾아온 국립 오페라 극장 ​ 그러고 나서 갈라 세계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보러 갔다. 도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