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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유럽일주/Wien

3개월 유럽일주 50일차 : 빈 (슈테판 대성당, 빈 음악협회 musikverein ,호프부르크 왕궁, 국립 오페라하우스, 시청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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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분과 식사를 마치고, 슈테판 대사원을 보러 갔다.


음악을 사랑한 도시, 오스트리아 답게 길거리에는 악기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슈테판 대사원에 도착!
빈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성당으로 'Steffl'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높이 137m의 첨탑과 23만개의 기와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지붕이 인상적인 성당이다.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린 장소로도 유명하다.


곳곳에 여러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슈테판 대성당의 옆모습!
하늘을 찌를 듯한 탑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스트리아는 말과 어울리는 국가인 것 같다. 가는 길마다 마차가 있다.


다시 찾아온 국립 오페라 극장


그러고 나서 갈라 세계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보러 갔다. 도착한 이곳은 음악협회


1870년에 세워진 이 건물은 보통 '황금홀'이라고 불리며,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주 연주회장으로 사용된다.


19유로나 하는 티켓

음악협회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줄 알았는데 중국 학생들이 하는 오케스트라였다. 약간의 실망을 했지만, 내일 모레 모차르트 콘서트를 보기 위해 표를 다시 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비가 조금씩 와서 우산이 없어도 괜찮았다.


오스트리아의 야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다른 유럽 국가와 다른 풍경이었다.


야경을 보고 계속 감탄했다.


그러고 나서 도착한 이곳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서 주인공 제시와 셀린이 왔던 곳이다.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너무 조용했다.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 너무 편했다.


제일 잘 나온 사진이라서 대표 사진으로 설정했다.


동행 분과 같이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이곳은 왕궁의 도서관


호프부르크 왕궁 정문


숙소로 돌아가는 길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무서웠다.


여름에는 오페라를 안 해서 좀 실망했지만, 시청 앞에서 필름 페스티벌을 한다.


내가 왔을 때는 이미 끝난 시간이었다.


시청사 앞에서 한 외국인 아줌마한테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너무 아름답다.


퓌센에 같이 갔던 동행 분이 여기는 꼭 가라고 했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 너무 아름답다.


내일 다시 와야겠다.


50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