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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유럽일주/Wien

3개월 유럽일주 51일차 : 빈 (벨베데레 궁전, 슈테판 대성당, 게른트너 거리, 앙커시계, 미하엘 광장, 성 페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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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촨 누나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벨베데레 궁전에는 들어가진 않았다.


1.7km나 된다는 프랑스식 정원은 특히 아름답다.


벨베데레 상궁의 모습


상궁과 하궁 사이의 있는 프랑스식 정원이 아름답다. 상궁 건물 위로 올라가면 좀 보인다.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헬리캠으로 찍은 모습을 보면 진짜 아름답다.


벨베데레 상궁 뒤쪽이 더 아름다웠다.


벨베데레 상궁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궁전 벨베데레 궁이다.


아름다운 정원과 궁전을 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셀카를 찍었다.


외국인 커플이 찍어준 사진


품격있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바로크풍 궁전이고 세계 최초의 공공 박물관이기도 하다.


너무 아름답다


다시 스촨 누나들을 만나러 갔다.
스촨 누나랑 같이 점심을 먹고 앉아 있는데, 어떤 노숙자가 가까이 우리한테 오더니 메롱을 하기 시작했다. '인종차별하는 건가?'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서양인들한테도 그러고 있더라.. 그냥 무시했음.


스촨 누나들과 신시청사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한국 분한테 사진 부탁했는데, 내가 중국어랑 한국어 같이 쓰니까 혼란이 오셨는지ㅋㅋ 한국인이세요? 하고 나한테 물었다.


경쾌한 왈츠가 흘러나올 듯 한 건물이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화를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세련된 거리다.


건물들 사이로 호프부르크 왕궁의 입구가 보인다. 정문은 미하엘 문이라고 불린다.


호프부르크 왕궁과 미하엘 광장이다. 호프부르크는 약 650년의 역사를 지닌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전이다.


맨 위에는 성삼위일체를 상징하는 황금이 있고, 주변에는 천사들을 더했다.


1679년 빈을 강타했던 페스트가 사라지고 레오폴트 1세가 세운 기념비이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성 페터 교회
18세기 초 바티칸의 성 페터 성당을 모델로 해서 개축하였다. 매일 무료 오르간 콘서트가 열린다. 누나가 내일 다시 올거라고 했다.


비록 다른 국가의 성당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내부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슈테판 대성당


앙커 시계
나름 정교하고 세밀하게 디자인 된 듯한 앙커시계는 1917년 프란츠 마리츠가 디자인 하였으며, 역사적 인물들을 묘사한 12조의 인형이 들어있다. 매 시 정각이 되면 음악과 함께 시간을 알린다. 스촨 누나랑 보러 왔는데, 인형이 조금 움직이기만 해서 실망했다.


모차르트 하우스
피가로의 결혼식을 작곡한 곳이고, 모차르트가 살았던 집 중에서 제일 크고 비쌌던 집이라고 하는데, 잘츠부르크에서 방문한 적이 있어서 안 들어가봤다. (내부 사진 촬영 금지) 스촨성 누나들이랑 작별 인사를 하고, 저녁 약속을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