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유럽일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3개월 유럽일주 31일차 : 니스 (니스 해변, 마세나 광장, 영국인 산책로, 니스 전망대)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오전 10:50분에 출발이라 이륙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NICE 니스는 보이지 않았다. 알고보니 NIZA가 니스의 스페인어였다. 이번에 타는 비행기는 이지넷 Easynet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는 건데, 창문 자리에 앉게 되었다. 비행기 창문 밖 풍경은 볼 때마다 새롭다. 구름이 너무 예쁨 니스까지 50분 정도 걸렸다. 저가 비행기가 좋은게 비행기 뒷문으로 내릴 수 있다. 캐리어 들고 내려가는 손녀한테 옆에서 할머니가 자기가 도와준다고 하니까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서 캐리어 끌고 내려갔다 ㅎㅎ 귀여움 ㅎㅎ 유럽에서 캐리어 끌고 다니는 아이들 많은 것 같다. 수화물을 찾고 셀카를 찍었다. 해변 가는 날이라 하와이 스타일로 입음 ㅎ..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0일차 :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해변, 바르셀로네따) 몬세라트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 도착해서 근처 일본 라면집으로 갔다. 레이첼은 해변을 가고 싶다고 해서 나를 따라왔다. 라면에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먹고나니 배가 불렀고, 맛있었다. 해변 가는 길에 디저트로 도넛을 샀다. 에스파냐 광장 앞 회전교차로 연필 같이 생긴 두 개의 탑이 있는 곳이 정문이다. 건물 벽이 화려해서 찍어봤다.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네따 가는 길 콜럼버스 기념비를 발견했다. 람블라스 거리의 남쪽 끝이 있으며, 1888년 만국박람회 때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기념비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못 들어갔다. 바닷물에서 에메랄드 빛이 난다. 여기서 찍은 사진 중에서 제일 잘 나온 사..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0일차 :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수도원, 몬세라트 미술관) 오늘은 근교(?)에 있는 몬세라트 수도원에 가는날! 기차역에서 몬세라트로 가는 통합권을 사고, 기차를 기다렸다. 표 가격에는 몬세라트로 올라가는 산악열차 타는 가격이 포함되어 있었다. 몬세라트에 도착해서 거기서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고, 다른 한 가지는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법이다. 기차 타고 가는 길. 케이블카를 타려면 첫 번째 역 (Montserrat Aeri 역)에서, 산악열차를 타려면 두 번째 역(Monistrol de Montserrat 역)에서 내려야 하니 주의하자. 나는 산악열차를 선택했다. 몬세라트 역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바위들의 모습이 굉장하다. 여기서 산악열차로 갈아타야 된다. 열차 기다리면서 혼자 카메라 놓고..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