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뮌헨을 둘러보기로 했다. 중앙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지만, 걸어도 어디든 갈 수 있었다. 칼스 광장에 도착해서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세트 메뉴를 먹었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마리엔 광장으로 이어지는 보행자 거리, 노이하우저 거리가 나온다.
거리 이정표
관광객들이 분수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길래 찍어 봤다.
노이하우저 거리에 들어와서 찍어봤다. 방금 들어온 문 반대편의 모습
독일 느낌나는 건물들
성 미하엘 교회
옛 시가지 중심부의 마리엔 광장까지 이어지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쇼핑몰과 백화점이 줄 지어 있는 쇼핑가다.
길 따라 쭉 가면 마리엔 광장에 도착한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신시청사
뮌헨 여행의 시작은 이곳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시 중심부에 있는 이 광장을 중심으로 신시청사, 구시청사, 프라우엔 교회, 박물관, 쇼핑몰 등이 인접해 있어 관광의 거점이 되는 곳
광장 한 가운데는 시의 수호신인 마리아의 탑이 서 있다.
오늘의 대표 사진
하늘은 북극의 빙하가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마리아의 탑
한 서양 여성이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을 찍어줬다. ㅎㅎ 내 사진도 건졌음 ㅎㅎ
신시청사
1867~1909년에 만들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멋진 건물로 벽면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는 중앙의 종루에는 독일 최대의 인형시계인 '글로겐슈필'이 붙어 있다.
여름에는 12:00, 17:00가 되면 종소리에 맞춰 시계 밑에 있는 인형들이 춤을 춘다. 12시가 되었는데, 종소리 안 나길래... 사람들 다 실망하고 떠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종소리 울리면서 인형들이 춤을 췄다 ㅎㅎ
시청사 바로 밑에는 노천카페가 있다.
국립극장
레지던트 박물관
오데온 광장
공자
세계 성자들 동상을 모아놓은 공원
한적한 공원
박물관에 가기 전 왕궁 정원을 둘러봤다.
정원 중앙에 있는 건물은 여신을 위한 파빌리온
공원에서 산책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광경
무거운 포환을 던져서 상대방 포환을 맞혀서 나가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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