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개월 유럽일주/Interlaken

3개월 유럽일주 35일차 :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전망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원래 일찍 루체른으로 가는 것이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피르스트에 올라가기로 했다.


동역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삼각대를 들고 올라갔다. 어제 한국에서 가져온 삼각대가 박살나서 여기서 새로 샀음. 가격이 무려 6만원!! 스위스 물가 엄청 비싸다..


그린델발트로 가는 기차에서 보는 밖의 풍경은 예술이었다. 알프스 봉우리가 포근히 감싸고 있고 확 트인 목초지와 통나무 집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그린델발트에 도착!


멀리 만년설이 보인다.


Grindelwald 그린델발트 역... 열심히 사진 찍다 보니 사람들이 다 사라졌다.


이른 아침이라 조용해서 좋았다.


새로 산 삼각대를 놓고 찍어 봤는데,
삼각대가 거의 170cm까지 늘어나서 사진 찍기 좋았다.


피르스트로 올라가기 전에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피르스트 전망대로 가는 길
전방 150m 앞에 곤돌라 타는 곳이 있다.


곤돌라 타기 전


스위스 패스 있으면 곤돌라 할인 받을 수 있었는데, 깜빡하고 왕복 표를 사버렸다. 60프랑... 거의 7만원... 너무 비쌈


곤돌라 탑승
만년설이 덮인 알프스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구름때문에 볼 수 없었던 만년설이 나를 반겨줬다.


삼각대 놓고 찍었음.


곤돌라를 타고 두 정거장을 지나면 피르스트에 도착한다.


피르스트에 도착!


피르스트 전망대
삼각대 놓고 찍었음 ㅎㅎ 여행 초반에는 이렇게 못했는데, 가면 갈수록 그냥 길거리에 세워놓고 잘 찍고 다녔다.


가다 보면 노란 이정표가 있다.
나는 바흐알프제 호수으로 향했다.
​​​


많은 여행자들이 택하는 코스가 피르스트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걸어서 내려오는 것인데, 피르스트 전망대에서 바흐알프제 호수로 가는 트래킹 코스도 유명하다.


저 위에 전망대가 있다.


안개가 없을 때 열심히 찍었다.


알프스 봉우리가 포근하게 감싸게 있고 확 트인 목초지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초원에는 노란 꽃들이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잔디가 다 젖어 있었다.


진짜 공기가 너무 맑았다.


고지대라서 그런지 한치 앞도 안 보였다가 보였다가 기상 변화가 심했다.


트래킹 코스
자른 통나무를 차에 싣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


안개 속 나온 알프스 봉우리
만년설 처음 봤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