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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유럽일주/Praha

3개월 유럽일주 48일차 : 프라하 (프라하 성, 황금 소로, 존 레논 벽, 하벨 시장, 구시가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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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트 대성당 앞에서 사진을 한 컷 찍었다.


프라하 성 뒤편으로 나가면 16세기 당시의 건물과 거리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좁은 골목이 나온다.


이곳이 황금 소로로 중세로 돌아간 느낌이 드는 곳이다. 프라하 성의 금, 은세공업자들이 모여서 살던 골목으로 작고 아담한 집들이 밀집되어 있다.


프란츠 카프카


22번지의 파란 집은 프란츠 카프카가 작업실로 사용하던 집이다.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 본 마을의 전경


푸른 하늘에 구름이 있으니까 너무 예뻤다.


동행 분과 같이 셀카


아침에는 구름이 너무 많아서 별로 안 예뻤는데, 점심이 되니까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줄 서서 기다렸다가 나도 찍었다.


프라하 성을 내려왔는데, 노인 포크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나이와 다르게 어린이 같이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프라하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 볼 수 있는 22번 트램


존 레논의 벽
체코가 표현의 자유가 없던 공산주의 국가이던 시절, 1980년대에 자유를 원하는 체코의 청년들이 몰타 대사관 담벼락에 존레논의 노래가사를 적고 존 레논의 그림을 그리면서 자유를 요구했다.


자유와 평화를 원하는 이들의 낙서가 더해진 것이 지금의 존 레논 벽이라고 불려진다.


굴라쉬를 먹기 위해 근처 레스토랑에 왔는데, 웨이터가 굴라쉬랑 비슷한 음식을 추천해줬다.


슈니첼 같은 음식


프라하에서 빠질 수 없는 굴뚝빵, 뜨르들로, 너무 달았지만, 맛있게 먹었다. 처음 맛보는 맛이었음.


날씨가 좋아진 기념으로 프라하 성이 보이는 카를교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람 진짜 많다.


하벨 시장
1232년에 세워진 굉장히 유래가 깊은 곳이다.


약 52여개점의 노점이 줄지어 있는 곳
싱싱한 과일과 채소 때문에 프라하 사람들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도 볼 수 있다.


동행 분이 젤라또를 먹고 싶다고 해서 젤라또도 먹었다. 나는 땀을 너무 흘려서 숙소로 돌아가서 샤워 좀 하고 싶어서 이따가 다시 만나기로 했다.


샤워를 하고, 스타벅스에서 자바칩을 시켜서 먹으니 너무 시원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났던 동행 분이 프라하에 있다고 해서 여기서 다시 만났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비눗방울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다시 보지 못했다.


저녁에 카를교에서 노을을 보기 위해 사람 두 명을 더 구했다. 카를교에 가기 전에 건너편 다리에서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