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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유럽일주/Salzburg

3개월 유럽일주 44일차 : 잘츠부르크 (레지덴츠 광장, 호엔 잘츠부르크 성, 대성당, 논베르크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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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엔 잘츠부르크 성으로 가는 길


귀여운 파라솔 밑에서 사람들은 점심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자세히 보면 한국인들도 있다.


대성당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한 외국인 아저씨가 내 뒤로 왔다.


대성당! Dom 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구시가지 중심이 있다. 744년 바실리카 양식으로 만들어 졌다가 나중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바뀐 성당은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파이프 오르간으로 유명하다.


레지덴츠 광장에 있는 분수


정면은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못 들어갔음ㅠ


레지덴츠 광장에서 사진 한 컷


저 언덕 위에 있는 성이 호엔 잘츠부르크 성이다.


레지덴츠 광장을 지나 대성당을 넘어가면 카피텔 광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잘 보이는 잘츠부르크 성
묀히스베르크 언덕 위에 있는 성


카피텔 광장에는 황금색의 공이 있는데, 그 위에는 사람이 서 있다. 이는 모차르트의 젊은 시절을 담은 스테판 발켄홀의 '스파이라'라는 작품이다.


호엔 잘츠부르크 성으로 올라가려면 푸니쿨라를 타야한다. 바로 이곳이 푸니쿨라 승강장이다.


동행 분은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푸니쿨라 탑승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었다. 푸니쿨라 왕복권을 구매하고, 입장! 푸니쿨라 왕복권 가격과 성 입장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푸니쿨라에서 내려 처음 만난 이곳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이다.


그늘에 앉아 수다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묀히스베르크 언덕 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하면 참 좋을 것 같아. 아쉽게도 여기서 식사는 하지 않았다.


11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어 1681년에 완성된 이 성은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중부 유럽 최대의 성이다.


성 내부에는 성에서 사용하던 주방기구와 대포, 고문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는 성채 박물관과 라이너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는 인형극에 쓰는 인형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다.


비록 작은 인형이지만, 사람의 얼굴을 자세하게 만들어 놓은 인형이다.


사실 이곳에서 제일 멋진 곳은 성 뒤편의 전망대다. 시내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고 도시를 가로지르는 잘츠흐 갈과 약간은 회색빛이 감도는 도시의 전망은 아주 매력적이다.


계단이 위치한 곳이 포토존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었다. 그래서 빨리 몇 컷만 찍고 빠졌다.


아쉽지만 이곳에서 동행 분과 헤어졌다.


다음으로 도착한 이곳은 논베르크 수도원 가는 길


멀리 보이는 대성당
그 모습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성 같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주인공 '마리아'가 어린 시절부터 수녀로 지냈던 논베르크 수도원은 아쉽게도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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