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3개월 유럽일주 38일차 :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근교 (하이델베르크 성, 카를 테오도르 다리) 시청사에 있는 성령 교회 이제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간다. 언덕 위에 보이는 성이 하이델베르크 성이다. 날씨가 진짜 맑아져서 사진 찍기에 너무 좋았다. 사실 오늘 일기예보에서 하이델베르크에 비 온다고 했었는데, 날씨가 맑았음 성으로 가려면 기슭에서 걸어 올라가거나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하는데, 우리는 걸어 올라갔다.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 프리드리히 5세가 자신의 부인을 위해 생일 전날 하루만에 만들었다는 문 이 문은 성문이 아니다. 하지만 이곳 테라스에서는 하이델베르크의 풍경을 빨리 볼 수 있다. 티켓을 보여주고 성문으로 들어가는 길 성문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 프리드리히관! 이곳 지하로 가면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와인통을 볼 수 있다. 엄청 큼! ..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6일차 : 루체른 (카펠교 야경, 바젤한인선교교회) 비츠나우에서 유람선 타고 루체른으로 돌아가는 길.. 멋진 호수 위를 한가롭게 떠다니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침과 달리 해가 뜨니 따뜻해서 좋았다. 예쁜 하늘과 멋진 호수 밖으로 나와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멋진 전경을 감상하면서 갔다. 유람선 내부 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볼 수 있다. 서서 노를 짓는 사람도 있다. 에메랄드빛이 나는 호수 의자에 앉아서 감상하면서 갈 수 있는데, 햇볕이 너무 따사로워서 결국 자리를 옮겼다. 다른 유람선이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은 손을 흔든다. 40분정도가 지나니 보이는 루체른 루체른 역 앞 풍경 호수에 비친 구름의 모습이 멋있다. 건너편에 있는 쌍둥이 첨탑 인터라켄에서 하루를 더 있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해서 가지 못했..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6일차 : 루체른 (리기산) 리기산 정상에 오르면 볼 수 있는 풍경 호텔도 있다. 여기서 자면 진짜 비쌀 것 같다. 리기쿨룸 정상 산들의 여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상에서 모든 봉우리가 보인다. 삼각대의 위력 ㅎㅎㅎ 내 키랑 비슷한 높이까지 늘어난다. 송전탑인가? 엄청나게 크다. 으메이샨? 중국이 세운 비석인가? 순간 중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사람 없는 풀밭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물론 혼자서 ㅎㅎ 나무십자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노래 가사가 떠오른다. 사진 잘 나왔다. 어디서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 울타리 넘어서 언덕 밑에서 찍었는데, 배경이 예쁨 실제 사람이 사는 집이겠지 멀리 보이는 곳은 전망대 겸 레스토랑 카페 하이킹하는 사람들도 ..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6일차 : 루체른 (카펠교, 구시가지,리기산) 어제 인터라켄에서 루체른으로 오는 기차가 취소가 되어서 그 다음 기차를 타고 오는 바람에 밤 10시가 되서야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원래 늦은 체크인은 안 되는데, 호스텔에 미리 연락을 하니까 직원이 괜찮다고 그냥 오라고 했다. 호스텔은 감옥을 개조한 이색적인 호텔인데 도미토리 방도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호텔 주변을 구경했다. 옛날 감옥에서 썼던 죄수복 같다. 감옥 호텔 이른 아침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없었다. 가게 문도 아직 안 열었음. H&M = 옷 가게, 유럽 어딜가든 볼 수 있는 가게 H&M, Zara 루체른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 구시가지 곳곳에 멋진 분수가 있다. 좁은 길을 나오면 아름다운 호수가 나온다. 여기는 카펠교! 다리의 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