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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유럽일주/luzern

3개월 유럽일주 36일차 : 루체른 (카펠교, 구시가지,리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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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라켄에서 루체른으로 오는 기차가 취소가 되어서 그 다음 기차를 타고 오는 바람에 밤 10시가 되서야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원래 늦은 체크인은 안 되는데, 호스텔에 미리 연락을 하니까 직원이 괜찮다고 그냥 오라고 했다.
호스텔은 감옥을 개조한 이색적인 호텔인데 도미토리 방도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호텔 주변을 구경했다. 옛날 감옥에서 썼던 죄수복 같다.


감옥 호텔


이른 아침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없었다.


가게 문도 아직 안 열었음. H&M = 옷 가게, 유럽 어딜가든 볼 수 있는 가게 H&M, Zara


루체른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 구시가지


곳곳에 멋진 분수가 있다.


좁은 길을 나오면 아름다운 호수가 나온다.


여기는 카펠교!
다리의 난간은 항상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아름답다.


맑은 호수


카펠교는 1333년에 완성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로 그 길이가 200m에 달한다.


카펠교로 올라가면 17세기의 화가 하인리히 베크만이 그린 112장의 삼각형 널빤지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림들은 다리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당시의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의 수호성인의 생애 등이 그려져 있다.


호수에 비친 모습은 압권이다.


아름다운 꽃들


구시가지


오리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다.


Welcome Luzern!
중앙역에서 나오면 볼 수 있는 문


중앙역 근처 풍경


다리에는 스위스 국기들이 걸려있다.


다리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삼각대 놓고 찍어봤다 ㅎㅎ
뒤에 보이는 다리가 카펠교


구시가지 골목에는 스위스 국기가 걸려있다.


백조도 있다.


도시 주변을 필라투스, 리기, 티틀리스 등 알프스 영봉들이 감싸고 있고 아름다운 호수가 자리 잡고 있는 그림 같은 풍경


중앙역 근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탔다.
리기로 가는 유람선과 등산열차는 스위스 패스만 있으면 다 무료다.


유람선 타고 가는 길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풍경...

​​
삼각대 놓고 혼자 사진 찍기
스위스 국기 있는 곳에는 포토존이라 사람 꽉 찼음... 거의 다 한국인


푸른 호수와 멋진 영봉들


리기까지 가는데 거의 한시간 걸린다.


피츠나우 Vitznau에서 내린다.
배에서 내리면 바로 기차역이 보인다.
그곳에서 정상인 리기 쿨룸까지 등산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등산열차 티켓은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유레일패스 소지자는 할인을 해준다.)


오늘 무슨 축제하나?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등산열차 타고 바라보는 풍경은 진짜 예술이다. 등산열차 타고 올라갈때는 왼쪽에 앉으면 좋다.


빨간 산악열차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