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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산 정상에 오르면 볼 수 있는 풍경
호텔도 있다. 여기서 자면 진짜 비쌀 것 같다.
리기쿨룸 정상
산들의 여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상에서 모든 봉우리가 보인다.
삼각대의 위력 ㅎㅎㅎ 내 키랑 비슷한 높이까지 늘어난다.
송전탑인가?
엄청나게 크다.
으메이샨? 중국이 세운 비석인가? 순간
중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사람 없는 풀밭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물론 혼자서 ㅎㅎ
나무십자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노래 가사가 떠오른다.
사진 잘 나왔다.
어디서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
울타리 넘어서 언덕 밑에서 찍었는데, 배경이 예쁨
실제 사람이 사는 집이겠지
멀리 보이는 곳은 전망대 겸 레스토랑 카페
하이킹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예술이다
밑에 보이는 것이 철로다. 리기쿨룸 역 유럽에서 가장 먼저 산악열차를 만든 곳이 리기산이라고 한다.
배가 고파서 스파게티를 먹었다.
나폴리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22프랑... 거의 3만원 돈... 산 정상이라서 엄청 비쌌다 ㅠ (스위스에서 딱 한 번 레스토랑에 갔음.) 그래도 맛있었다.
진짜 그냥 그림이다.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유람선 타러 갔다.
비츠나우에 도착! 산악열차 내려오는 시간에 맞춰서 몇 분 후에 유람선이 오기 때문에 편하고 빠르게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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