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유럽일주 51일차 : 빈 (립스 오브 비엔나, 빈 국립 오페라 하우스, 신 왕궁 야경, 신 시청사, 필름 페스티벌)
미리 예약을 해야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에 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예약을 했는데, 답이 없어서, 결국 전화로 했다. 그냥 시간 말하고, 이름 말하면 된다. 잘츠부르크에서 만났던 여자 동행 두 분이랑 남자 한 분 그리고 나 포함 총 4명이서 갔다. 유럽여행의 동반자 카페 '유랑'에 동행 카테고리에 가면 립스 오브 비엔나 동행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같이 먹으면 저렴하고, 더 맛있는 것 같다. 너무 맛있었다. 어머니가 해주신 등갈비 먹는 느낌이었다. 소스에 찍어 먹으라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소스 안 찍어도 맛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남자 분은 필름 페스티벌을 보러 갔고, 나와 여자 두 분은 같이 야경 사진 찍으러 갔다. 국립 오페라 하우스 밤이 되니까 더 멋있다.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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