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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유럽일주/Nice

3개월 유럽일주 32일차 : 니스 근교 에즈 빌리지 Eze village (에즈 빌리지, 선인장 열대 정원, 보카치오 Bocca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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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버스터미널에서 동행 분을 만났다. 원래 근교는 계획에 없없지만, 생각이 바뀌어서 가게 되었다. 동행 분은 60일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니스에서 에즈 빌리지까지 30분이 소요된다.


에즈 빌리지에 도착!


에즈 빌리지는 니스, 모나코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이다. 열대 정원에 가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되서 싫었는데, 마을 입구부터 예뻐서 나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었다.


가파른 언덕에 작은 집들과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미 와 있었다.


사람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었다.


​골목마다 꽃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했다. 이날 동행 분은 엄청 좋아했음 ㅋㅋ


프랑스 국기


에즈 빌리지 언덕에서 바라본 전경
지중해는 반대편에 있다.


유럽 시골이란 깔끔 그 자체다.


마을 자체는 약 30분이면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지만, 골목길이 많아서 길을 잃을 수 있다. 실제로 좀 헤맸음 ㅎㅎ 하지만, 열대 정원에 도착했다.​


아웃포커싱과 보정이 제대로 된 셀카


에즈 마을 최상단, 400m 높이에 위치한 열대 정원은 에즈 빌리지의 상징이다.
​​


삼각형 구도의 안정적인 모습



여기도 선인장 저기도 선인장
열대 정원은 태어나서 처음 와 봤다.


흔히 사막에서 볼 수 있는 선인장!
우리나라에서는 식물원에 가야 볼 수 있는데, 여기는 일년 내내 날씨가 일정하니까 볼 수 있음​


와! 지중해가 보인다.
프랑스 국기 바람에 날리는 거 찍으려고 셔터를 몇 번 눌렀는지 모른다.


지중해와 마을! 정말 멋있었다.
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날마다 이런 풍경을 보겠지! 부럽다.


호박 같은 선인장


마을 지붕 색깔과 바다 색깔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런 곳에서 밥 먹거나 커피 마시면서 풍경을 감상하면 엄청 좋을 듯!


창문 감성사진(?) 그냥 찍어본 사진


EZE라고 써 있는데, 여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관심 없다. 단지 예뻐서 찍었을 뿐


여기가 포토존이구나!


다양한 선인장 컬렉션과 지중해가 만나 이국적인 전경을 더 느낄 수 있는 곳


선인장과 마을과 지중해가 다 있어서 너무 아름다움... 대표 사진으로 설정했다.


이 사진도 마음에 든다.​


라벤더 밭의 풍경을 그린 그림!
아쉽게도 라벤더 밭을 보지 못했다 ㅠ


중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시간 여행을 온 느낌이 들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이국적인 산의 모습


에즈 교회가 보인다.
나이가 들면 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다.


선인장 컬렉션이라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을 만날 수 있었다.


또 곳곳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여기는 남프랑스에 있는 작은 마을 에즈 빌리지다.


화분에 그려진 그림도 예쁘고, 꽃도 예쁘다.


니스로 다시 돌아와서 점심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에 갔다. 우리가 간 곳은 제일 유명한 맛집 보카치오 boccaccio
해산물 파스타를 시켰는데, 양 엄청 많았다 ㅋㅋㅋ 한 사람당 큰 냄비에다가 준다. 스페인 전문 요리집이라 빠에야도 있음. 단점 : 좀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