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벨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3개월 유럽일주 49일차 : 프라하 (카렐교, 크랄로브스카 정원,프라하 극장 Estates Theatre) 오늘은 새로운 동행을 만나는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지나가다가 만난 재밌는 광경 아이들은 아침부터 공 안에 들어가서 재밌게 논다. 프라하 성과 블타바 강이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프라하를 걸으면서 자주 봤던 모습이지만, 질리지가 않았다. 성 얀 네포무츠키 동상 동판에 새겨진 개와 다리 위로 떨어지는 순교자를 쓰다듬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만졌으면 시컴한 동판이 황금색으로 바뀌었다. 동행 분과 같이 점심 식사를 했다. 이 분은 독일에서 자원 봉사하는 중이라서 외국 사람들과 잘 사귀는 사람이었는데, 어제 지나가다가 봤다. 자기를 봤다고 하니까 동행 분도 신기해하셨다. 점심 세트로 티라미슈까지 먹으니 배가 찼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었다. ..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48일차 : 프라하 (카를교 야경, 믈레니체) 블타바 강 주변에는 이렇게 레스토랑이 있다. 해가 프라하 성에 있는 곳에 걸렸을 때 너무 멋있었다. 여기도 자물쇠가 있다. 다시 찾아온 카를교 밑에는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노를 젓는 사람들이 보인다. 독일에서 만났던 동행 분이 DSLR로 찍어 준 사진 카를교에 도착해서 나머지 두 분을 만났다. 노을 진 프라하 성은 너무 멋있었다. 노을 모드로 찍은 사진 주말이 아니라서 카를교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카를교 위에서 노을 지는 시간에 운이 좋으면 거리 공연을 볼 수 있다. 클래식을 들으며 프라하 성과 멋진 노을을 감상하면 진짜 대박! 노을이 지고, 성 주변의 불이 켜졌다. 제일 마음에..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48일차 : 프라하 (프라하 성, 황금 소로, 존 레논 벽, 하벨 시장, 구시가지 광장) 성 비트 대성당 앞에서 사진을 한 컷 찍었다. 프라하 성 뒤편으로 나가면 16세기 당시의 건물과 거리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좁은 골목이 나온다. 이곳이 황금 소로로 중세로 돌아간 느낌이 드는 곳이다. 프라하 성의 금, 은세공업자들이 모여서 살던 골목으로 작고 아담한 집들이 밀집되어 있다. 프란츠 카프카 22번지의 파란 집은 프란츠 카프카가 작업실로 사용하던 집이다.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 본 마을의 전경 푸른 하늘에 구름이 있으니까 너무 예뻤다. 동행 분과 같이 셀카 아침에는 구름이 너무 많아서 별로 안 예뻤는데, 점심이 되니까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줄 서서 기다렸다가 나도 찍었다. 프라하 성을 내려왔는데, 노인 포크 대회가 열리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