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3개월 유럽일주 45일차 : 잘츠부르크 (사랑의 다리, 마카르트 다리, 레지덴츠 광장, 버거리스타, 게트라이데 거리) 숙소 근처에 있는 모차르트 하우스 별로 인상적이지 않다고 들어서 들어가진 않았다. 숙소에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마카르트 다리. 일명 사랑의 다리라고 한다. 저녁에 같이 사진 찍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유랑에 글을 올렸다. 호엔 잘츠부르크 성도 보인다. 사랑의 다리라는 이름답게 다리에는 많은 커플 자물쇠가 걸려있다. 강 주변 잔디에 앉아 있는 유럽인들 이런 사진을 감성 사진이라고 부르는건가? 잘차흐 강 다리 위에서 보이는 구시가지 저녁을 먹으러 버거리스타에 갔다. 수제버거 맛집인데, 맛있었다. 선불로 결제할 때 빈 컵을 주는 데, 음료수는 무한으로 마실 수 있다. 게트라이데 거리 해가 점점 사라져간다. 다행히도 저녁에 같이 사진 찍고 싶다는 동행분..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44일차 : 잘츠부르크 (레지덴츠 광장, 호엔 잘츠부르크 성, 대성당, 논베르크 수도원) 호엔 잘츠부르크 성으로 가는 길 귀여운 파라솔 밑에서 사람들은 점심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자세히 보면 한국인들도 있다. 대성당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한 외국인 아저씨가 내 뒤로 왔다. 대성당! Dom 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구시가지 중심이 있다. 744년 바실리카 양식으로 만들어 졌다가 나중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바뀐 성당은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파이프 오르간으로 유명하다. 레지덴츠 광장에 있는 분수 정면은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못 들어갔음ㅠ 레지덴츠 광장에서 사진 한 컷 저 언덕 위에 있는 성이 호엔 잘츠부르크 성이다. 레지덴츠 광장을 지나 대성당을 넘어가면 카피텔 광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잘 보이는 잘츠부르크 성 묀히스베르크 언덕 위에 있..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44일차 : 잘츠부르크 (중앙역, 미라벨 정원) 뮈헨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30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먹구름이 낀 뮌헨의 하늘과 다르게 잘츠부르크의 하늘은 너무 맑았았다. 유랑에서 구한 동행 분을 만나기 위해 캐리어를 중앙역 코인 락커에 맡겨 놓고 미라벨 정원으로 향했다. 원래 내일 할슈타트 갈 때 같이 가기로 했는데, 오늘부터 만나기로 다시 얘기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성'이란 이름답게 예로부터 소금의 생산지로 유명한 도시였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 배경지 답게 아직도 마차가 다니고 있다. 한 10분 정도 걸으니까 미라벨 정원이 나왔다. 동행 분을 만나고 같이 공원 안으로 들어갔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로 아름다운 꽃과 분수, 조각상, 잔디로 장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