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유럽일주 54일차 :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자유의 다리, 겔레르트 언덕, 시타델 요새,부다 왕궁)
가는 호스텔마다 세탁 서비스가 없어서 빨래망만 들고 다니다가 결국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비누로 손 빨래를 했다. 빨래줄이 없어서 멀티어댑터 선을 사용했다. 그러고 나서 아침을 푸짐하게 먹고 숙소를 나섰다. 숙소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중국 화웨이 간판 날씨가 너무 좋았다. 체코에 비해 더웠기 때문에 빨래를 널어 놓아도 그 날 다 마를 정도로 건조했다. 헝가리 정치인들은 건축가와 공학자들을 런던으로 보내 선진 기술을 습득해오게 했다고 하는데, 그들은 런던에서 철도, 다리, 건물, 지하철 등 다양한 기술을 배워왔고, 그 결과 19세기 대건설의 시대를 거쳐 오늘날의 아름다운 부다페스트가 탄생했다고 한다. 위쳇에서 만난 중국인 여성을 만났는데, 나이 많은 교수였다. 원래는 같이 야경도 보고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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