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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유럽일주/Zagreb

3개월 유럽일주 56일차 : 자그레브 (자그레브 맛집 Nokturno 녹트르노, Vincek 빈첵, 자그레브 대성당, 성 마가 교회, 로트르슈차크 전망대,반 옐라치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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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파스타가 엄청 싼 집 녹트로노에 왔다. 인터넷에 탑 10위 안에 드는 집이다. 까르보나라 시켰는데, 46쿠나 한화로 8000원이었다. 엄청 싸고 맛있었다.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동행 분을 만나서 Vincek 빈첵에 갔다. 자그레브에서 제일 오래된 디저트 가게로 젤라또가 맛있는 집이다. 또 저렴하다. 젤라또 한 스쿱을 사서 먹었는데 양이 부족했다.


동행 분이랑 다시 찾아 온 자그레브 대성당. 해가 지는 시간에 다시 찍은 모습은 오전과 달랐다.


또 다시 찾아온 성 마가 교회


또 다시 찾아온 로트르슈차크 전망대


세상에서 제일 짧지만, 역사는 긴 푸니쿨라


자그레브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전망대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스피커에서 노래 소리가 나서 동행 분과 노래가 라이브다 아니다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었는데, 몇 걸음 가서 라이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빨간 옷 입은 사람 노래 너무 잘 부른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니까 이미 어두워져 있었다.


반 옐라치치 광장



옐라치치 동상, 자그레브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다. '꼬리 밑에서 만나자'하면 이 동상 앞에서 만나자는 말로 통한다고 한다.


자그레브는 볼 게 많이 없었지만, 야경은 볼 만 했다.


동행 분과 내일 만나기로 해서 일찍 숙소로 복귀했다. 웃긴 것은 유랑에서 구한 동행 여성 두분을 내일 같이 만난다는 것이었다.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중앙역까지 쭉 걸어가면 광장들이 줄지어 있다. 순간 저 무리들 속에 끼고 싶었다.


조명이 켜진 중앙역


토미슬라브 광장


숙소로 돌아왔는데, 호스텔에 외국 친구들이 있었다. 유럽일주하는 독일 여성과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고, 크로아티아에 시장 조사를 하러 왔다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다.

56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