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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극장

3개월 유럽일주 50일차 : 빈 (슈테판 대성당, 빈 음악협회 musikverein ,호프부르크 왕궁, 국립 오페라하우스, 시청사 야경) ​ 동행 분과 식사를 마치고, 슈테판 대사원을 보러 갔다. ​ 음악을 사랑한 도시, 오스트리아 답게 길거리에는 악기 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 슈테판 대사원에 도착! 빈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성당으로 'Steffl'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높이 137m의 첨탑과 23만개의 기와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지붕이 인상적인 성당이다.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린 장소로도 유명하다. ​ 곳곳에 여러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 슈테판 대성당의 옆모습! 하늘을 찌를 듯한 탑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오스트리아는 말과 어울리는 국가인 것 같다. 가는 길마다 마차가 있다. ​ 다시 찾아온 국립 오페라 극장 ​ 그러고 나서 갈라 세계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보러 갔다. 도착..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49일차 : 프라하 (카렐교, 크랄로브스카 정원,프라하 극장 Estates Theatre) ​ 오늘은 새로운 동행을 만나는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 지나가다가 만난 재밌는 광경 아이들은 아침부터 공 안에 들어가서 재밌게 논다. ​ 프라하 성과 블타바 강이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프라하를 걸으면서 자주 봤던 모습이지만, 질리지가 않았다. ​ 성 얀 네포무츠키 동상 동판에 새겨진 개와 다리 위로 떨어지는 순교자를 쓰다듬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만졌으면 시컴한 동판이 황금색으로 바뀌었다. ​ 동행 분과 같이 점심 식사를 했다. 이 분은 독일에서 자원 봉사하는 중이라서 외국 사람들과 잘 사귀는 사람이었는데, 어제 지나가다가 봤다. 자기를 봤다고 하니까 동행 분도 신기해하셨다. ​ 점심 세트로 티라미슈까지 먹으니 배가 찼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