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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3개월 유럽일주 34일차 : 인터라켄 (라우터브루넨, 슈타우프바흐 폭포,뮈렌 마을, 뮈렌 통나무) ​ 오늘도 비가 온다고 했지만, 베르너 오버란트에 오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숙소를 나섰다. ​ 산악 열차를 타기 위해 인타라켄 동역으로 갔다. 날씨는 흐렸지만, 공기는 너무 좋았다. 거리에는 아침부터 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 동역에는 다른 도시로 가는 기차가 있고, 산으로 가는 기차가 있으니 주의할 것!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하이킹 하러 가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 라우터브루넨으로 가는 동안 여러 역을 들린다.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풍경을 감상하니 좋았다. ​ 동역에서 기차를 탈 때 잘 봐야한다. 츠바이뤼치넨에서 열차가 분리되어 한 기차는 그린델발트로 가고, 다른 한 기차는 라우터브루넨으로 가기 때문이다. ​ 라우터브루넨에 도착! ​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ㅠ 라우터..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3일차 : 인터라켄 ​ 니스에서 스위스 제네바로 가는 중 스위스는 날씨가 제일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하늘에 구름이 너무 많았다. 사실 오기 전에 스위스 날씨 앱에서 찾아봤는데, 이틀 연속 비 온다고 되어 있었다 ㅠ ​ 제네바 공항에 도착! 하지만 날씨는 좋았다. ​ 점심 시간이 되어 공항 안에 있는 마트에서 초밥, 스시 세트를 사서 먹었다. 한 세트에 만 3천원 정도... ​ 그러고 스위스 패스 4일권을 샀다. 무려 30만원... 스위스 물가 엄청 비쌈 ㅠ 스위스 패스 안 사고 이동하려면 더 비쌀테니까 스위스 패스를 사는 게 좋을 거다 하며 자기 위로를 했다. ​ 인터라켄으로 가는 중... 스위스 열차 앱에서 보니까 가장 빨리 가는 법이 스피치 역에서 내려 갈아타는 것이었다. ​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