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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의산책로

3개월 유럽일주 32일차 : 니스 근교 생폴드방스 (생폴드방스, 니스 해변, 영국인의 산책로, 마세나 광장) 점심을 먹고, 또 버스를 타고 니스의 다른 근교 생폴드방스에 가기로 했다. 티켓을 사고 버스에 탔는데, 동행 분이 현금이 없어서 찾으러 다녔다. 근데 버스가 출발해 버렸다. 결국 혼자 가게 되었음... ​ 그렇게 생폴드방스에 도착! 코트다쥐르에 있는 '샤갈의 마을' 생폴드방스는 니스에서 버스를 타고 30-40분 거리에 있는 마을이다. 예술가의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요새처럼 솟아 있는 생폴드방스는 아득히 모습을 드러낸다. 외관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한 가운데에는 교회당이 우뚝 선 외로운 풍경이다. 또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 에즈빌리지와 또 다른 모습의 골목길! 샤갈의 마을이어서 그런지 작..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1일차 : 니스 (니스 해변, 마세나 광장, 영국인 산책로, 니스 전망대)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오전 10:50분에 출발이라 이륙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NICE 니스는 보이지 않았다. 알고보니 NIZA가 니스의 스페인어였다. ​ 이번에 타는 비행기는 이지넷 Easynet ​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는 건데, 창문 자리에 앉게 되었다. ​ 비행기 창문 밖 풍경은 볼 때마다 새롭다. 구름이 너무 예쁨 ​ 니스까지 50분 정도 걸렸다. 저가 비행기가 좋은게 비행기 뒷문으로 내릴 수 있다. 캐리어 들고 내려가는 손녀한테 옆에서 할머니가 자기가 도와준다고 하니까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서 캐리어 끌고 내려갔다 ㅎㅎ 귀여움 ㅎㅎ 유럽에서 캐리어 끌고 다니는 아이들 많은 것 같다. ​ 수화물을 찾고 셀카를 찍었다. 해변 가는 날이라 하와이 스타일로 입음 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