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세나거리

3개월 유럽일주 32일차 : 니스 근교 생폴드방스 (생폴드방스, 니스 해변, 영국인의 산책로, 마세나 광장) 점심을 먹고, 또 버스를 타고 니스의 다른 근교 생폴드방스에 가기로 했다. 티켓을 사고 버스에 탔는데, 동행 분이 현금이 없어서 찾으러 다녔다. 근데 버스가 출발해 버렸다. 결국 혼자 가게 되었음... ​ 그렇게 생폴드방스에 도착! 코트다쥐르에 있는 '샤갈의 마을' 생폴드방스는 니스에서 버스를 타고 30-40분 거리에 있는 마을이다. 예술가의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요새처럼 솟아 있는 생폴드방스는 아득히 모습을 드러낸다. 외관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한 가운데에는 교회당이 우뚝 선 외로운 풍경이다. 또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 에즈빌리지와 또 다른 모습의 골목길! 샤갈의 마을이어서 그런지 작..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1일차 : 니스 (니스 해변, 마세나 거리) ​ 숙소에서 중국인 친구를 만났다. 위쳇 아이디를 주고 받고, 내일 시간이 되면 같이 놀기로 했다. 그러고 나서 숙소를 나와 마세나 광장에 도착! 마세나 광장 근처에는 사진처럼 무릎 꿇은 사람 전시물(?)이 여러 있다. ​ 마세나 거리에 있는 성당 밤에 보는 성당이 이렇게 멋있었나? ​ 밤이 되니 '무릎 꿇은 사람'에 불이 들어왔다. ​ 밤이 되니 더 멋있는 마세나 거리 ​ 낮에 왔던 마세나 광장에 있는 분수 대학교 3학년 때 중국에서 현장실습을 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만났던 기술부장 에릭 형으로부터 오늘 연락이 왔다. 위쳇에 올리는 여행 사진을 보고, 자기도 니스에 놀러 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약속 장소를 정해서 만나기로 했다. ​ 혼자 어두운 골목을 지나 드디어 에릭형을 만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