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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여행

3개월 유럽일주 32일차 : 니스 근교 생폴드방스 (생폴드방스, 니스 해변, 영국인의 산책로, 마세나 광장) 점심을 먹고, 또 버스를 타고 니스의 다른 근교 생폴드방스에 가기로 했다. 티켓을 사고 버스에 탔는데, 동행 분이 현금이 없어서 찾으러 다녔다. 근데 버스가 출발해 버렸다. 결국 혼자 가게 되었음... ​ 그렇게 생폴드방스에 도착! 코트다쥐르에 있는 '샤갈의 마을' 생폴드방스는 니스에서 버스를 타고 30-40분 거리에 있는 마을이다. 예술가의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요새처럼 솟아 있는 생폴드방스는 아득히 모습을 드러낸다. 외관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한 가운데에는 교회당이 우뚝 선 외로운 풍경이다. 또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 에즈빌리지와 또 다른 모습의 골목길! 샤갈의 마을이어서 그런지 작.. 더보기
3개월 유럽일주 32일차 : 니스 근교 에즈 빌리지 Eze village (에즈 빌리지, 선인장 열대 정원, 보카치오 Boccaccio) 니스 버스터미널에서 동행 분을 만났다. 원래 근교는 계획에 없없지만, 생각이 바뀌어서 가게 되었다. 동행 분은 60일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니스에서 에즈 빌리지까지 30분이 소요된다. ​ 에즈 빌리지에 도착! ​ 에즈 빌리지는 니스, 모나코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이다. 열대 정원에 가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되서 싫었는데, 마을 입구부터 예뻐서 나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었다. ​ 가파른 언덕에 작은 집들과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미 와 있었다. ​ 사람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었다. ​ ​골목마다 꽃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했다. 이날 동행 분은 엄청 좋아했음 ㅋㅋ ​ 프랑스 국기 ​ 에즈 빌리지 언덕에서 바라본 전경 지중해는 반대편에 있다. ​ 유럽 시골이란 깔끔 그.. 더보기